Phi Thanh Vân – 여배우에서 ‘미인’에서 ‘필러 여왕’으로…
최근 틱톡에서는 필리핀 여배우 피타인반(Phi Thanh Vân)씨가 드라마 ‘코가이 쁘악시’에서 나오는 장면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피타인반은 그녀의 현재 모습과는 확 달라, 당시에는 그녀의 피부는 검고, 몸매는 섹시하며, ‘배드걸’ 스타일의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Phi Thanh Vân은 1982년생으로, 개명 전 이름은 Nguyen Thi Thanh Van이며, 베트남의 모델, 여배우, 가수 및 미인대회 출신입니다. 그녀는 극장에서 연기생활을 시작했으며, 모델로 옮겨 다니며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왔습니다. Phi Thanh Vân은 여러 번의 성형 수술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는 것에 익숙한 여배우 중 한 명입니다.
드라마 ‘코가이 쁘악시’에서 Phi Thanh Vân은 Phương Trinh역으로, 주인공 Mai Lan의 친구 역을 맡았습니다. 당시 그녀는 모델 출신으로, 검고 빛나는 피부에 섹시한 몸매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그녀의 이미지는 ‘시대착오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그녀의 외모와 연기에 대한 논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그녀의 클립을 보면, 당시 그녀의 모습이 매우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패션 감각도 당대에서는 앞서간 편이었고, 지금까지도 유효합니다. 일부 댓글에는 “당시 그녀가 그렇게 못생긴 것은 아니었다”, “그저 시대에 맞지 않았을 뿐이다” 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코가이 쁘악시’에서의 역할은 그녀의 경력에 큰 전환점이었습니다. 그녀는 영화 쪽으로 활동을 옮겼고, 모델 일보다는 영화배우로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약 10년간 그녀는 영화보다는 개인사로 인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2022년, 그녀가 참여한 ‘어미의 꿈’은 그녀가 최근에 참여한 영화 중 하나입니다.
그녀이 개인 생활은 드라마 이후에도 여러 차례 화제가 되었습니다. 연애와 결혼 생활은 여러차례 구설에 오르내렸으며, 그녀는 필러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17년간 20회 이상의 수술을 한 것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성형 수술로 인해 현재 그녀의 얼굴과 몸매는 과거와는 상당히 달라졌습니다.